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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해외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의 군복 합성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3일(한국시간) SNS에 손흥민이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과 군복을 입은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프리미어리그 중단이 길어질 경우 손흥민은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완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병대가 아닌 육군 대위 군복 사진을 합성했다.
지난 2월 오른팔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자가격리하며 재활에 매진 중이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할 예정이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해야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블리처리포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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