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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비열한 거짓말, 회사 차원 강경 대응"..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부인 해명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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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남태현, 장재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장재인이 그룹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 해명을 듣고 분노했다.

2일 장재인은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라며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며 분노했다.

이어 장재인은 "저 괜찮아요. 앨범 작업하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경 대응하는 것으로. 얘들아 고맙다. 합주 덕에 안정 찾음"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이 해당 글을 게재한 이유는 남태현이 1년 만에 양다리 논란에 대해 부인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남태현은 1년 전 양다리 논란에 대해 "양다리는 아니었다.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남태현은 "그런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건 맞다. 어쨌든 저 때문에 상처받으셨으니까 너무 죄송하다. 그 일을 계기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여성 A 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게재하며 남태현의 양다리 사건을 폭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장재인은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양다리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이후 약 1년 만에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을 부인하자 과거 장재인과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이 재조명됐다. 장재인과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은 다시금 큰 화제를 모았고,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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