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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일부 반발 속 문 연 잠실 '선별진료소'…운영 첫날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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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잠실 종합운동장에 마련한 입국자 전용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가 오늘(3일) 문을 열었습니다. 일부 주민들과 여야 총선 후보들이 반발하기도 했는데, 첫날인 오늘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김지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투명한 벽 사이로 의료진과 접촉하지 않고,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5분 안에 마칩니다.

이른바 '워크 스루' 방식입니다.

서울시가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오늘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