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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이슈]박성광♥이솔이, 코로나19로 5월→8월 15일 결혼식 연기..생일 겹경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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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성광 이솔이/사진=헤럴드POP DB, '이웃의 수정씨' 페이스북


박성광과 배우 출신 이솔이가 결혼식을 8월로 연기했다.

3일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오는 8월 15일로 결혼을 연기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오는 5월 2일 비공개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로 결혼을 연기하게 됐다. 특히 결혼식 날인 8월 15일은 박성광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가 깊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2월 자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카페를 통해 "갑자기 뉴스를 접하고 놀라셨을 팬 여러분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말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든다"라며 "원래 3월초 팬 카페에 먼저 소식을 알리고 이 곳에서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며 그 기회를 놓쳐서 무척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기사에서처럼 내가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처럼 그리고 내가 팬들에게 드린 사랑처럼 또 이제는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며 "마음이 씁쓸하셨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결혼의 첫 걸음에 '홀라홀라'(팬카페) 팬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다. 많이 부족한 나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의 신부는 당초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이솔이인 것이 밝혀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오는 4월 2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도 8월 29일로 미뤘던 바. 8월 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이들 예비 부부들이 결혼식을 울릴 수 있길 바라본다 .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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