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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틀만에 또… 휘성, 약물 투약 후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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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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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가수 휘성이 또다시 프로포폴과 비슷한 성분의 수면유도마취제를 투약한 상태로 쓰러진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16쯤 '서울 광진구 A호텔 화장실에 어떤 남자가 쓰러져 있다.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호텔 1층에서 휘성과 주변에 놓여있던 주사기와 수면유도마취제가 담긴 유리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달 31일에도 송파구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약물을 투약한 채 잠들었다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바 있다.

휘성이 투약한 수면유도마취제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아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휘성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은 정황을 포착하고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akgn@kukinews.com

쿠키뉴스 조현우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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