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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중목욕탕에서 잇단 감염...지역사회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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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감염으로 폐쇄된 의정부 성모병원에 인접한 강원도 철원 지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대중목욕탕 이용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별 진료소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철원에 있는 목욕탕입니다.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던 60대 여성 A 씨는 지난 일요일 오전, 집 근처였던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