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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모던패밀리' 조혜련 "우등생 큰 딸 윤아, 이혼 상처 명문고 입학 후 1년만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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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들 우주와 딸 윤아의 파란만장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최준용이 조혜련의 집을 찾아갔다.

조혜련은 아들 우주의 근황을 전했다. 우주는 축구를 하고 그만두고, 드럼을 하다가 그만뒀다. 국제학교, 기독교 학교, 필리핀 유학 등을 하다가 지난해 2월에 귀국했다.

우주는 18살이 되도록 초등학교 졸업한 학력 밖에 없었다. 귀국한 이후 우주는 게임에서 적성을 찾았다. 우주는 3개월여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했다.

조혜련은 반전이 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우주가 게임으로 유명한 대학 수시 합격을 했다"며 "지금은 이천에 자취방을 얻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조혜련의 말을 듣고 부러워했다.

조혜련의 큰 딸 역시도 이혼 이후 쉽지 않은 시간을 겪었다. 전교 1등만 하던 딸 윤아도 갑작스럽게 학교를 그만두고 1년간 집에만 있는 시간이 있었다. 조혜련은 "딸이 1년만에 방 밖에서 나와서 나한테 사과하라고 하더라"라며 "왜 김윤아의 인생도 있는데 엄마 마음대로 이혼을 결정했냐. 뭐가 미안한지 말해달라. 그러면서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기가 막혔다.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데 외로워서 공부를 풀었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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