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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안보현·세훈, 달고나 커피 도전 "몰래카메라냐→다시는 안 먹어"(나혼산)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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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보현 세훈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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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안보현과 세훈이 달고나 커피를 맛본 뒤 질색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보현과 세훈은 캠핑을 즐기며 달고나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 자기가 만든 달고나가 더 맛있다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안보현은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서 위에 올려보자"며 최근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난관에 봉착했다. 안보현은 "적어도 400번~600번을 저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훈은 "무슨 '스펀지'냐"고 지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두 잔을 만드려던 것을 한 잔으로 합했다. 세훈은 "양심껏 100번 저었다고 생각할 때 달라"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번갈아 가며 달고나 커피를 위해 젓기 시작했다. 세훈은 "솔직히 말해 봐라.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달고나 커피가 완성됐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바라보며 맛을 봤다. 안보현은 "맛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두 번 다시는 안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훈 역시 "난 천천히 마실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맛을 물어보는 회원들에게 "진짜 이상하다. 너무 맛이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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