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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나혼자산다’ 손담비, 공효진X정려원, 깜짝 생일파티...현실 친구 케미 ‘웃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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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에서 손담비가 공효진, 정려원과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절친 공효진, 정려원과 파티를 연 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안 보수를 결심한 손담비는 집 안 곳곳에 부서진 흔적을 확인했다. 이를 듣던 무지개 회원들은 “혼자 하시는 거냐. 그냥 이사 가는 편이 낫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인테리어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임수미 씨와 함께 집 보수를 하게 됐다. 트럭에 탄 손담비는 동네 철물점에 도착했다.

임수미 씨의 리드 아래 집 보수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8만 원에 구입한 후 트럭에 실었다. 다음으로 조명을 사기 위해 을지로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전등과 독서등을 구입했다.

좋은 날씨를 느끼고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던 손담비는 텐션을 올렸다. 즐겁던 순간도 잠시 손담비는 무거운 각종 용품들을 집으로 옮기며 곡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멍담비답게 손담비는 커터칼을 면도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면도칼을 집어든 손담비를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보수를 하던 두 사람은 공효진과 정려원 얘기를 꺼냈다. 결혼을 누가 먼저 하는지에 대해 말하던 손담비는 “의외로 려원언니가 먼저 갈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벽 보수를 끝내고 전구를 갈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손담비는 전구 교체도 완벽하게 끝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미 씨가 잠깐 나간 사이 급하게 들어온 정려원과 공효진은 수미 씨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공효진이 오자마자 칭얼거리던 손담비를 향해 공효진은 “똥손이 뭘 하겠다고 이러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흡사 공사판 같은 손담비의 집을 본 공효진은 “여기서 해야 하는 거지. 노답이다”라고 말했다.

생일 풍선에 바람을 넣던 공효진은 풍선을 연속으로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리던 공효진, 손담비는 주인공이 등장하자마자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폭죽을 날렸다.

포토존 앞에서 시끄럽게 사진을 찍던 네 사람은 주인공의 기분과 상관없이 한껏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생일자를 위해 시계부터 피부관리권까지 선물을 하자 주인공인 수미 씨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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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을 반갑게 맞이한 안보현은 차 위에 데크를 깔아 파라솔까지 펴서 경치를 즐겼다. 연예인 세훈을 위한 맞춤 파라솔을 펴주며 기준이 좋아진 안보현은 “나는 네가 여기 올라왔다는 거만으로도 좋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세훈이도 좋아하더라. 안내려오려고 하는 거 봤죠. 맘에 들어하더라”라고 자랑했다.

데크에서 쉬다가 드론을 날리기 시작한 안보현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보현의 지시대로 드론을 조작하던 세훈은 나무위에 드론을 안착시켜 안보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드론 날리기를 끝내고 달고나 만들기 놀이를 시작했다. 세훈은 달고나를 오랜만에 만들어서 “너무 재밌다”라고 즐거워했다.

달고나 다음으로 달고나 커피를 만들기 위해 커피를 휘젓던 세훈은 “스펀지냐” “사실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고나 거품을 다 만들고 조심스럽게 플레이팅을 하던 안보현은 자신의 커피를 세훈이 거칠게 세팅하자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만든 달고나 커피를 맛본 안보현은 “두 번 다시 안 먹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를 다 마신 후 노을을 보며 고기와 쭈꾸미를 굽던 안보현은 토치로 불 맛까지 살려 요리를 완성해갔다.

안보현은 쭈꾸미뿐만 아니라 바지락 술찜까지 만든 안보현은 세훈을 살뜰하게 챙겨줬다. 그는 나무 술잔에 술을 먹으며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세훈은 “2012년에 첫 데뷔 때 일몰을 보고 이번에 처음으로 일몰을 처음 본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내가 준비한 걸 남이 잘 먹으면 기분이 좋다. 나중에 내 아들이나 딸에게 해주는 예행연습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하게 했다.

부지런하다는 세훈의 말에 안보현은 “부지런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좋아하는 걸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캠핑을 하면서 힐링 시간을 보냈다는 세훈의 말에 안보현은 “악역인데도 캐릭터에 정말 빠져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감독님이 수고했다고 하는데 벅찼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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