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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원 대형산불 1년...더딘 복구에 속타는 이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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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대형산불이 난 지 오늘(4일)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천 명 가까운 이재민들은 아직도 집을 복구하지 못한 채 컨테이너 임시주택과 임대주택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피해 주민에 대한 한전의 보상금 지급마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고성과 강릉 등 세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