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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증상 가벼우면 '호텔'로...도쿄, '긴급사태' 이렇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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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불안감…도쿄도지사, '긴급사태' 대응책 밝혀

도쿄 지역 재택 근무·휴업 등 자체적 비상대책 시행 중

도쿄 병상 확보 비상…병상 750개 중 80% 이상 사용 중

[앵커]
일본 도쿄도가 아베 총리의 긴급사태 선언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내놨습니다.

환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호텔로 보내기로 했는데요.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도쿄의 감염 확산세는 정부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본 후생노동성이 예상한 감염자 수는 15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