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부부의 세계’ 박해준, 母장례식서 한소희와 키스…김희애 목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김희애가 모친상 중에 박해준과 한소희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3회에서 지선우(김희애)는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여다경(한소희)을 만난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에 분노했다.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이태오는 술에 취한 채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다. 지선우는 '아무리 슬퍼도 격은 갖춰야지'라고 지적했다.

시종일관 흐트러진 모습으로 상주 자리에 있던 태오는 여다정의 부모인 여병규(이경영)과 엄효정(김선경)이 빈소에 오자 갑자기 깔끔하게 차려 입고 과하게 격식을 차렸다. 조문객은 뒷전으로 하고 여병규 부부를 챙기는 이태오의 모습에 지선우는 분노했다. 답답한 마음에 바람을 쐬러 나왔던 지선우는 이태오가 어디론가 가는 것을 목격하고 뒤를 따라갔다.

지선우는 과거 이태오가 프러포즈 할 때 틀어놨던 음악이 흘러나오자 소리를 따라갔다. 그곳 주차된 차 안에서 여다경과 이태오는 키스를 나누고 있었고, 지선우는 그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skyfall@kukinews.com

쿠키뉴스 김미정 skyfall@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