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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경북 맑고 건조한 날씨…낮 13~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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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시민들이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4.02.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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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절기상 청명(淸明)인 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산, 성주 등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3도~21도의 분포로 평년(14~18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1도, 경주 20도, 대구 19도, 구미 18도, 안동 17도, 문경 16도, 영주 15도, 울진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1~2.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4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평균풍속 35~60㎞/h(10~16㎧),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선별진료소 등과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 또는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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