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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여파 1분기 주가 22% ↓…이 와중에 오른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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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세계 주요국 주가지수가 평균 22%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주요 91개 주가지수의 올해 1분기(1∼3월) 변동률을 보면 평균 21.77% 내렸다.

오른 지수는 전혀 없고 91개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지수별로 보면 아르헨티나 메르발 지수가 41.48% 내려 91개 지수 가운데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 RTS 지수(-34.51%),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36.86%), 오스트리아 ATX(-37.19%), 그리스 ASE종합지수(-39.09%) 등도 최하위권에 속했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20.16% 내려 수익률 순위로 33번째였다.

최고 수익률은 0.09% 하락한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국내기업 지수(BGSMDC)였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20.00%)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23.20%),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지수(-25.59%), 프랑스 CAC40 지수(-26.46%) 등은 20%대의 낙폭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epa08282052 Traders work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at the end of the day in New York, New York, USA, on 09 March 2020. The Dow Jones industrial closed down over 2000 points, the average?s worst point drop ever, as investors around the world are continuing to react to impact of the coronavirus spread. EPA/JUSTIN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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