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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효진·손담비·려원, 남친 없지만 결혼 생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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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이 손담비의 집에 떴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효진과 정려원이 손담비의 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과 정려원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생 임수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손담비의 집으로 왔다. 손담비의 집수리 문제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임수미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일 때문에 잠시 나간 틈을 타서 파티를 준비하고자 했다.

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집의 상황을 본 려원과 공효진은 멘붕에 빠졌다. 려원과 공효진은 "이 상태에서 어떻게 생일파티 준비를 하냐. 노답이다"라며 난감해했다.

이후 세 사람은 먼지 가득한 집 안을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기 시작했다. 이때 공효진은 손담비 못지 않게 손만 대면 사고를 치며 신흥 '망손'에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세 사람은 임수미에게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까지 찍으며 마치 친자매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우리(공효진, 손담비, 려원, 임수미) 중에 시집을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우리의 문제는 우리끼리만 논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담비는 이후 스튜디오에서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다 남친이 없다. 하지만 모두 결혼 생각은 있다"고 전했다.

skyfall@kukinews.com

쿠키뉴스 김미정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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