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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19명…무증상 감염 6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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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 텐허 국제공항 방역

중국이 코로나19의 역외 유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입국 통제 정책을 펴는 가운데 어제(3일) 하루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9명 확인됐고, 신규 사망자는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 1천639명, 사망자는 3천326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후베이 성에서 발생한 1명을 빼곤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888명으로 늘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도 하루 새 64명 증가했습니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1천30명에 달합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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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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