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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 "4일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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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제공|에스앤코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월트투어 측은 4일 “3일 오전 기준 대기 중이었던 8명은 전원 음성으로 나왔으며, 검사 대기 중이었던 스태프 35명 중 31명이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일 나머지 4명도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배우와 스태프 총 128명 중 확진자 2명, 음성 91명, 결과 대기 31명, 검사 대기 4명이다. 확진자 2명을 제외한 126명의 배우와 스태프는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종로구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2명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관할 종로구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측은 “관할 당국의 요청으로 각 예매처의 협조를 구해 특정 기간의 관람객 명단을 제출했고 서울시에서 해당 기간 관람한 관객 분들에게 확진자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현장 역학 조사 등을 통해 관객과 배우의 동선이 다른 것이 확인 되었으나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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