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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치료중" 위에화 스태프, 또 코로나19 추가 확진→에버글로우 음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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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에버글로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2명이 감염됐다.

지난 3일 오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다.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정부 및 관련 기간의 지침에 따라 최대한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겼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이에 에버글로우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에버글로우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에버글로우도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일. 에버글로우는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로써 에버글로우는 2주간 활동을 쉬게 됐다.

같은날 오후, 다시 위에화가 스태프 1명의 추가 확진을 알리면서 불안감은 커졌다. 위에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나 나온 상황. 에버글로우의 팬들은 스태프들의 안전은 물론, 아티스트의 건강에도 염려하고 있다.

이에 다른 아이돌들도 비상이 걸렸다.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은 SBS MTV '더쇼'의 MC를 맡고 있던 상황. 물론 시현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기에 같이 MC를 보고 있는 아이돌들도 검사를 받았다.

함께 MC를 맡고있는 더보이즈 멤버 주연과 김민규는 지난 2일 검사를 받았다. 주연의 검사 결과는 오는 4일, 김민규는 오는 6일에 결과가 나온다. 두 사람은 검사 대상자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국내 연예계에서 코로나19가 확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버글로우 및 함께 MC를 본 주연, 김민규까지 모두가 안전하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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