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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9억 이하 아파트 쏠림 지속…풍선효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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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이하 아파트 쏠림 지속…풍선효과 여전

[앵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북권 9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억 원씩 몸값을 낮췄지만 대출이 안되는 강남의 고가 아파트도 나오는 즉시 팔리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역대 처음으로 9억원을 넘었습니다.

8억원을 넘은 지 17개월 만으로,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이후 9억원 이하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평균 가격이 오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