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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식입장] 위에화, 스태프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확진자 총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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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에버글로우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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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회사 내 추가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늦은 오후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관련 소식을 전한다"며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으며,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같은 날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그룹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늘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하여 일부 음성을 받았고, 일부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세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관련 기관에서 공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활동 중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소속돼 있는 만큼, 에버글로우의 안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의 경우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안전을 위하여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 하였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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