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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가 격리 중 외출...적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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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가격리 중 외출 50대 부부와 자녀 1명 고발

군산시, 자가 격리 어긴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 적발

법무부,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 여부 검토

[앵커]
자가 격리 수칙을 어기고 격리 장소를 벗어난 사람들이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베트남 유학생 3명은 추방될 처지에까지 놓였는데 자가 격리자들의 인내가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자가 격리 기간에 외출한 50대 부부와 역학조사를 거부한 이들의 자녀 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요양원의 첫 번째 사망자인 80대 여성의 아들과 며느리로 지난달 19일 어머니가 확진되자 2주간 자가격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