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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이상이에게 "술먹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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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초희가 이상이와 술을 마셨다.

4일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다희는 정직원이 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며 노력했지만 동료는 송다희의 자료를 몰래 삭제했고, 누명을 쓰게 됐다.

이에 동료는 결국 송다희를 잡으며 미안하다고 했고 송다희는 “전에 너네 어머니께서 농사지은 감자 얻어먹은 거 갚은 거다"며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는 건 없고 네가 선택한 거다”라고 말하며 이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송다희는 홀로 맥주를 마셨고 우연히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윤재석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윤재석의 친구들은 "저 정도로 혼자 술을 마시는 여자라면 분명 무슨 사연이 있지 않겠냐"라고 하자 송다희의 파혼을 알고 있는 윤재석은 윤재석은 "아마 불륜을 목격하고 적반하장으로 파혼당한 여자일 거다"라며 대답했다.

이후 송다희가 퇴사하면서 싸놓은 짐을 놓고 술집을 나가자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짐을 건네며 말을 걸었다. 그러자 송다희는 "취하고 싶은데 술 한잔 함께 마셔줄 수 있냐"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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