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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사망자 6명 늘어…누적 1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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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사망자 6명 중 5명은 대구지역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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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_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마스크,우한, 우한폐렴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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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6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83명으로 늘어났다.

178번째 사망자는 58세 남성으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이날 사망했다.

178번 사망자는 경기 지역 확진 환자이고 나머지 5명은 대구 지역 확진 환자다.

179번째 사망자는 81세 남성으로 지난 3월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지난 3일 숨졌다.

89세 여성인 180번째 사망자는 지난 3월26일 확진을 확인했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지난 3일 사망했다.

181번째 사망자는 지난 3월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77세 여성이다. 부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182번째 사망자는 85세 남성으로 지난 3월24일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하고,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이날 사망했다.

90세 여성인 183번째 사망자는 지난 3월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 입원치료 중 이날 숨졌다.

방대본은 이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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