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더블캐스팅’ 변희상 “뱀파이어 같지 않다” 혹평 속 노력 인정 “근성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더블캐스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변희상이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4일 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배우 변희상이 본선 3차 창작뮤지컬 무대를 선보였다.

변희상은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를 선택했다. 뱀파이어로 몇 백년을 살면서 죽지 못해 괴뢰워하는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변희상은 “잘못 연기하면 큰일 나겠다”면서 걱정을 하며 무대에 섰다. 그는 “변신한 만큼 많이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 무대보다 자신있다”면서 이제는 승부수를 띄워야할 때라며 무대를 열었다.

이지나 연출은 드라큘라 백작은 탐미적인 역할이라면서 “저한테는 스산함이 주는 아름다움이 부족했다”면서도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를 많이 바꿨고 정말 노력 많이 하고 있구나 정말 쓰임새가 많은 배우구나 하는 장점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한지상 역시 변희상의 근성을 보고 있다며 “그 근성에 내가 졌다 매번 얼마나 노력하는지 느껴진다 그러나 다음이 있다면 관객의 심장을 뛰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평했다. 엄기준과 마이클리는 “인간이 아닌 인물의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쉽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변희상은 한지상으로부터 최고점인 91점, 엄기준으로부터 80점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