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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그를 돌본 60대 여성 장애활동지원사가 앞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A씨는 지난 2일 검체채취 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중 두 번째 사망자다. 앞서 양주시 베스트케어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3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4시간 만에 사망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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