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오후 조주빈을 불러 텔레그램 채팅방 운영 내역과 공모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거제시 8급 공무원 천 모 씨도 소환해 조주빈과의 공모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천 씨는 조주빈 사건과 별도로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이미 지난 1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의 구속 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조 씨와 공범들에 대한 수사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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