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프랑스 코로나19 사망자 7천560명…확진자는 6만8천605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열차로 이송되는 프랑스 코로나19 환자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 의료진이 1일(현지시간) 파리 기차역 플랫폼에서 브르타뉴 지역으로 이송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열차 창문 너머로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전국 이동제한령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다. ucham1789@yna.co.kr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8천명에 다가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기준 병원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사망자가 5천532명으로 전날(5천91명) 대비 44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날까지 요양원에서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2천2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프랑스 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천56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프랑스는 그동안 누락해온 요양원 통계를 더해 코로나19 피해자를 공개하고 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6만8천605명으로 전날(6만4천338명) 대비 4천267명 증가했다.

pdhis9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