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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아주 작은 결혼식 하기로”..연상은 아나, 오늘(5일) 동갑내기 금융맨과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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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연상은 아나운서가 레드카펫 MC를 맡아 진행 준비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연상은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오늘(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등의 축복 속에 금융계 종사자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연상은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2년여 동안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예비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연상은 아나운서와 동갑내기다. 연상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살이다.

앞서 연상은 아나운서는 지난 2월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결혼해요”라는 글과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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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에는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생겨서 행복하다. 서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예쁘게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이 좋고 오랫동안 친구같은 관계가 될 것 같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이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들 예비부부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열애 2주년이 되는 4월 5일 결혼식을 올리며 의미 있는 날을 맞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결혼식 규모가 축소되고 취소되는 상황. 이에 연상은 아나운서는 스몰웨딩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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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청접장 사진과 함께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 한지 꽤 되었어요.. 청첩장을 받은 분마다 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많이 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CJ E&M과 XTM, sky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롤챔스 여신’, ‘야구 여신’이라 불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연상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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