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집중 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집중 관리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어제(4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 암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였습니다.

변경된 고위험군 분류에 따라, 앞으로 흡연자인 확진자는 생활 치료시설이 아닌 병원 입원 치료 등 적극적 관리를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