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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강도 거리 두기' 2주 연장…교회·클럽도 출입 시 발열 검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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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로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도 2주간 더 이어집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운영 제한을 권고한 종교시설과 무도장,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가급적이면 2주간 운영을 더 중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운영 제한을 권고한 PC방, 노래방, 학원 등도 이번 조치에 포함됩니다.

만약 이들 시설이 문을 열려면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하고, 사람 간 간격을 2m 정도씩 유지하는 등 방역 당국이 정한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 등 종교 시설에서는 단체식사를 제공하면 안 됩니다.

유흥시설은 일 2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해야 합니다.

무도장, 체육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운동복과 수건 같은 공용물품을 제공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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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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