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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승훈, 데뷔 30주년 스페셜 앨범 LP 1000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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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로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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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스페셜 앨범 LP판을 출시한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 LP 한정반 1000장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승훈의 LP 한정반은 예약 판매와 동시에 품절 상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주문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추가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8일 발매되는 신승훈의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는 4년 5개월 만에 내놓는 피지컬 앨범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신승훈은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세웠으며,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승훈은 LP, 카세트 테이프, CD,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의 변화를 겪어온 가요계의 레전드로, 추억과 향수를 불러오는 LP 한정반으로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는 ‘나의 분신 같은 음악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30년간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훈은 스페셜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데뷔 30주년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6월 13일~14일 양일간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포문을 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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