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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과분한 사랑 감사" '인기가요' 있지 '워너비' 1위..홍진영-엑소 수호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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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있지가 4월 첫째주 1위 주인공이 됐다.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몬스타엑스 민혁, NCT 재현, 에이프릴 나은의 진행과 함께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있지 '워너비'가 올랐고, 있지의 '워너비'가 1위 영광을 안았다.

있지 예지는 "일단 저희가 오늘 '워너비' 마지막 활동인데 많은 팬분들에게 '워너비'로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JYP 식구분들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있지 될테니까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엑소의 리더 수호, 홍진영의 컴백 무대가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엑소 수호는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사랑, 하자'로 무대에 올랐다.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 수호의 감미로운 보컬과 실제 밴드 세션의 연주가 어우러져 곡의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수호는 하프 같은 달달한 목소리로 따뜻한 멜로디에 스며들면서 완벽한 라이브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신나면서도 중독적인 탱고 트로트를 뽐내 신선함으로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1위 후보인 있지는 타이틀곡 '워너비'를 열창. 박력 넘치는 가사에 걸맞는 멋진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심쿵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2U'로 청량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냈고, 옹성우는 '그래비티'를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수호,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 있지, 원어스, 키썸, 동키즈, K타이거즈 제로, 페이버릿, 알렉사, 강고은, TOO(티오오) 등이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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