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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으로 무려 '180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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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경환이 매출을 밝혔다.

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경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닭가슴살 관련 식품 사업을 경영한 지 11년차라고 밝혔다. 연봉에 대해 묻는 질문에 허경환은 "지난해 180억 정도 했고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양치승은 “이건 거품이다"며 "순수익으로 따지면 나보다 아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경환은 “사업한 지 11년 차 됐다”면서 직원과의 관계에 대해 “저는 수직적인 관계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헤이지니는 먹방 채널 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머랭쿠키가 필요했고 직원들이 직접 머랭 쿠키를 만들었다. 하지만 직원들은 머랭 쿠키를 태웠고 예정된 촬영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같이 머랭쿠키를 만들었고 성공적으로 머랭쿠키를 만들어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뉴욕 모델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고 이를 본 김숙은 전현무에게 "어떻게 해서 아나운서에 뽑혔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항간에선 필기시험이 만점일 거란 얘기를 많이 하는데 나도 그 해 남자 한 명 뽑을 때 KBS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KBS는 세 번째 만에 들어왔는데 얼굴이 너무 신선하지 않아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그때는 수염이 더 자랐었고 메이저리거 같았다"며 "다이어트와 제모를 해서 합격을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면접은 소개팅과 같아서 첫 인상이 반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욕 오디션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고 김소연 대표는 165cm의 여성 참가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 김소연 대표는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얼굴에서 풍기는 기운이 있다"며 "심사위원들을 한 눈에 사로잡는 기운"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소연은 모델을 뽑는 조건에 대해 "외모 98%다"며 "외모에서 느껴지는 모델만의 아우라가 있는데 풍기는 기운이 중요하지 요즘은 키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양치승 관장은 직원들과 거제도에 방문해 직원 어머니 식당 홍보에 나섰다. 이때 양치승의 꼬마팬이 "무한리피 그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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