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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8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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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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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경북도내 한 병원에 입원한 A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숨져 있는 걸 의료진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요양병원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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