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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루갈' 최진혁, 박성웅 응징 다짐 "내 방식대로 잡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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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최진혁이 박성웅의 정보를 수집했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루갈'에서는 황득구(박성웅)의 정체를 알게된 강기범(최진혁)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범(최진혁)은 황득구를 살해하려다 셧다운 됐다. 황득구는 송미나에게 "황득구가 경찰차를 타고 갔다. 경찰도 우리편이 아니다. 아르고스를 돕는 놈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독방에 갇힌 강기범은 황득구(박성웅)와 마주했던 장면을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강기범은 황득구를 보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그에게 폭력을 가했고 이에 황득구는 "너도 실패작이니"라고 말했던 상황.

송미나(정혜인)는 최근철(김민상)을 찾아가 "황득구 태워간 경찰 차량 확인 됐냐. 그때 선배말 처럼 그놈을 죽였어야 했다, 감정에 휘두르는 게 아니라 충실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놈들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하는 고통 때문에 화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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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에 갇힌 강기범은 갑자기 온몸에 마비가 와 쓰러졌고 연구실에서 강기범 몸을 체크했지만 이상이 없었다. 이에 강기범은 "제대로 좀 해라. 불안해서 뭘 할 수 있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신체 기능이 향상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철은 강기범을 독방에서 나오게 했고 강기범, 한태웅(조동혁), 송미나(정혜인), 이광철(박선호)은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설민준 재즈바로 향했다.

그곳에는 황득구 역시 와 있었고 황득구는 그동안 눈엣가시였던 설민준을 해칠 계획을 세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설민준은 황득구가 보낸 인간 병기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심지어 자신이 경찰이란 정체까지 들통나 위기에 빠졌다.

한편 재즈바에서 대기하던 강기범은 설민준을 공격하는 인간 병기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강기범은 그들을 제압한 뒤 그들 몸에서 발견된 칩을 보며 "사람을 이렇게 쓰다 버려. 이거 완전 미친 새끼들이네"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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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태웅이 강기범에게 이광철(박선호)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광철은 아르고스 조직 간의 싸움에 휘말려 냉동차량에 납치됐던 상황. 송미나와 한태웅, 강기범은 바로 이광철을 찾아나섰고 폐차장에서 죽음에 놓일 뻔한 이광철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이광철은 바로 연구소로 향했고 강기범은 그를 안심시켰다. 이후 강기범은 최근철을 찾아가 "설민준과 연락했냐. 혹시 둘이 무슨 사이냐. 데이타가 오류가 나기도 하는데.."라며 자신이 알게된 정보를 이야기했고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자신이 심어둔 조직원이다. 지금 연락이 두절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기범은 자신이 알아보겠다며 정보를 수집했고 그 과정에서 강기범은 괴로워했다. 황득구의 정체가 속속들이 밝혀지자 강기범은 "이제부터는 내 방식대로분 잡는다"라며 분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루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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