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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넷마블,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A3 등 신작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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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전년 대비 6계단 오른 54위…게임사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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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경/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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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산업에선 지난해 대비 6계단 오른 54위를 차지했고 게임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엔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했으며, 넷마블은 브랜드스탁지수(BSTI) 총 844점(1000점 만점)을 얻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6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 측은 "올 1분기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A3: 스틸얼라이브' 등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하면서 주요 앱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3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출시했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북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와 대만, 홍콩 등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달 12일 국내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는 일주일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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