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의 경영안정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 동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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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지역 내 4만6천600여명의 모든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에 상관없이 지급한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와 같은 5부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시청 홈페이지(팝업창)나 수정·중원·분당구청 접수처에 신청하면 되고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가능하다.

주말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데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는 토요일, 짝수는 일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총선 선거업무 지원이 끝나는 2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신청 접수일부터 20일 안에 경영안정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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