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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매춘부와 파티 벌인 워커…맨시티 징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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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카일 워커.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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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성매매 여성을 집으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인 카일 워커(30)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중징계를 받는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6일(한국시간) “워커가 구단 징계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최근 지인과 성매매 여성 2명을 자신의 고급 임대 아파트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영국 대중지 취재망에 포착됐다.

코로나19가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이동제한령까지 어겨가면서 파티를 벌인 점에 팬들은 분노했다. 워커는 이날 성명을 내고 “프로 축구 선수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행동에 대해 가족, 친구, 구단과 팬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워커의 행동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모두의 노력에 반한다”며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워커는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원) 징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23일 3주를 기한으로 이동제한령을 발령했다.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한 쇼핑, 운동, 치료, 필수적 업무를 위한 출퇴근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영국에서는 6일 현재까지 4만 78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493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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