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코로나19 극복 행사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국엽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은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현안 우선지원 사업 목적으로 3월 23일부터 8월 24까지 수시로 손 소독제, 소외계층을 위한 간식,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관심이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관계로 입구에는 1차 열화상 카메라측정, 2차 체온계측정, 3차 손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1부 활동으로는 살균소독수 50mL 용기 스티커 붙이기 2000개, 분무기 450mL 용기 스티커 붙이기 200개, 간식 포장 180개를 작업하고 운암2동 행정복지센터 외 6기관에 살균소독수 2200개와 간식 180개를 함께 전달했다.


2부에는 운암동 일대 이웃 상점 및 취약계층 방역 활동 50여 곳, 분무식 살균소독수를 코로나 예방 차원에 전달했다. 많이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주재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지만 광주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방역 활동으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국엽 기자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