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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중국, 코로나19 무증상자 78명 증가해 누적 10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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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환자 진료기록 확인하는 중국 의료진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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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78명 증가했다. 5일 하루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다.

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9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708명, 사망자는 333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광둥(廣東)성에서 발생한 1명을 빼면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951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1047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275명이 역유입 사례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297명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890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4명, 대만에서 363명(사망 5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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