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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구시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사례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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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정회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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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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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완치 판정 이후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은 사례가 18건으로 나타났다.

김종연 감염관리지원단 부단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완치판정 이후 재확진 된 사례가 대구시 현재 기준 18명"이라고 밝혔다.

김 부단장은 "재감염 의심 사례의 간 공통점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재확진이 되는 경로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직장 복귀를 위해 추가 검사를 받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김 부단장은 "완치 판정 이후에도 의심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재확진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에 추가되지는 않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정회인 인턴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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