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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충제로 코로나19 치료"...트럼프 "임상시험할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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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소 "구충제로 48시간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바이러스에 작용 기전 확인 안 돼·임상시험도 과제"

트럼프 "클로로퀸 2,900만 정 확보…임상시험 시간 없어"

[앵커]
말라리아 약이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주장에 이어 이번엔 구충제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말라리아 약을 코로나19 치료에 쓰자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이 없다며 급한 환자에게 우선 사용할 것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안에 죽인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