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구속을 계기로 텔레그램 ‘n번방’ 관련자 전원의 구속을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 모습. 연합뉴스 |
군사법원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인 육군 이모 일병에 대해 군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6일 발부했다. 수도권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이 일병은 ‘박사방’에서 ‘이기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피해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수차례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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