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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아일랜드 총리, 매주 1회 코로나19 현장서 업무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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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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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의사 출신인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일주일에 한번씩 의료업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버라드커 총리가 앞으로 1주일에 1회씩 관련 업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그의 가족과 친구 역시 보건 분야에서 다수 일하고 있다"면서 "그는 작은 일이라도 돕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과거에 7년간 의사로 일했던 버라드커 총리는 정치인이 되기 전인 2013년 의료 업무를 그만뒀지만 지난달 의사로 재등록했다. 버라드커 총리의 부모는 각각 인도 출신의 의사와 아일랜드 출신의 간호사이며 그의 파트너인 매튜 브렛도 더블린의 한 병원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유로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의 최전선에 나선 첫 유럽연합(EU) 정상"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버라드커 총리가 매주 일요일마다 시민들의 의료 전화 상담을 돕는 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었다.


앞서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국가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면서 보건서비스 인력 모집에 나섰다. 이에 보건서비스행정부(HSE)에는 7만건 이상의 답변이 왔으며 이 중 기준에 부합하는 수천 명의 전문 보건인력에 현장에 복귀할 것을 독려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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