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군 코치 발열 증상…또 훈련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1군 코치의 발열 증상으로 NC가 팀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N팀(1군) 코치 한 명이 6일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담당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배포한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N팀 선수단 전원이 6일 훈련을 취소하고 자택에 대기하며 휴식을 취한다"며 "창원NC파크는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NC는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훈련 재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NC는 지난달 17일 협력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이 나 전 구단 직원과 선수단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일에도 C팀(2군) 코치가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선수단 훈련을 멈추고 방역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아직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각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코로나19 매뉴얼을 엄격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