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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건모, 가세연 상대 손배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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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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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씨 소속사는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며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라고 밝혔다.

김 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은 지난해 12월 불거졌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흥업소 여직원 주장을 바탕으로 2016년 김 씨가 여종업원을 성폭행 했다고 폭로했고, 김 씨는 피해 주장 여성을 상대로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김씨에게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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