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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다음 시즌 샐러리캡 25억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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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은 5월1일부터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프로농구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정대 총재가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2020-2021 시즌 준비 및 비 시즌 일정, FA관련 일정, 차기 시즌 개막 시점, 단체훈련금지기간, 샐러리캡 등의 주요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2020.04.06.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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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남자 프로농구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이 25억원(연봉 20억원·인센티브 5억원)으로 동결됐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6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0~2021시즌 샐러리캡을 25억원으로 결정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1억원 올린 25억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억원씩 올리던 추세에서 동결을 결정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팀당 42~43경기씩만 치러 구단 수입에 영향을 받았다. 재정 악화로 구단의 모기업들이 긴축 경영에 돌입할 가능성도 감안했다.

자유계약(FA) 시장은 다음달 1일부터 열린다.

시즌이 조기에 끝나면서 FA 시장도 평소보다 앞당겨 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구단과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했다.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의 사령탑이 계약 만료 예정이다. 감독을 교체하는 팀의 경우, 차기 시즌을 이끌 새 감독에게 전력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는 차원이다.

원 소속구단 우선 협상이 사라지면서 FA 대상 선수들은 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달 27일 FA 대상 선수가 공시되고,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자율 협상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때 계약도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 받게 되며 이후 원 소속구단 재협상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복수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아 경합이 이뤄질 경우, 구단들이 제시한 보수와 상관없이 선수가 팀을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한편,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20일 KBL센터에서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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