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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옥탑방의 문제아들' 양치승, "민경훈, 어깨 키워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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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양치승 관장이 민경훈의 어깨를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형돈은 "운동하시는 분들은 3대 얼마 치니 물어보더라"라고 물었다. 3대는 3개의 운동 스쾃,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중량의 합을 이야기하는 말이었다. 이에 양치승은 "내가 운동 한창 할 때 540정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양치승은 김숙의 몸을 보고 "김숙씨는 처음 봤을 때 운동을 한 줄 알았다. 남자 피지크 선수로 가는 게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치승은 "민경훈씨는 어깨를 만들어 주고 싶다. 딱 봤을 때 얼굴이 작아보여야 한다. 제대로 만드려면 6개월 정도 걸린다"라고 말했다.

양치승은 민경훈에게 관심을 가지며 "집은 자가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양치승은 옥탑방에서 바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설명했다.

양치승은 "개그맨을 하고 싶었는데 군대에서 허리가 크게 다쳤다. 그래서 재활훈련차 운동을 시작했다. 근데 주변에서 잘한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보디빌더하는 형들과 함께 체육관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예전의 상태를 이야기한 양치승은 "지금 민경훈씨보다 말랐다. 손목과 발목이 가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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