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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원 미상' 미군 72명 확진...미군 "주한미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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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한미군에 신원 확인 요청했지만 거부당해

방역당국 "해외 검체 수탁검사 가능…주한미군 확진자 아냐"

미군 확진자 72명 감염 지역 관련해 여러 추측 나와

[앵커]
주한미군에서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19 진단검사 연구소에 미군 검체를 보내 검사한 결과 72명이 확진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대부분 신원이 명확치 않아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주한미군과 우리 정부는 한반도 주둔 미군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달 초 평택시는 국내의 한 진단검사 연구소로부터 미군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통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