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 성훈이 나긋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6일 방송된 ‘나혼자산다’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미리 준비된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살인데 성훈 오빠랑 결혼하고 싶은데 얼마나 기다려야 된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성훈은 “구체적으로 몇 년인지 말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다. 최대한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같은 질문에 대해 “3년 뒤에 동작구청에서 만나자고 할 거다. 왜냐하면 나는 이런 질문을 받지 않았고, 나중에 커피한잔하고 집에 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 대답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양희를 대하듯이 자신을 불러달라는 말에 성훈은 나긋한 목소리로 네티즌의 이름을 불러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계속 성훈을 위한 질문만 이어지자 기안84는 “오늘 그냥 성훈 형 팬미팅 아니냐. 우리 질문은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춤을 잘 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성훈은 “2년 전만 해도 춤을 잘 출 수 있다고 생각했다. 조금만 배우면 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시언은 “춤을 열심히 하는데 유치원생들보면 동작이 이상하지만 동작을 열심히 하는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